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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데스크]노선 확충 관건(R)/기획 2(한승현)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5-12 22:05:45 수정 2008-05-12 22:05:45 조회수 1

◀ANC▶

무안국제공항은 그러나 여전히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더 많은 노선을
늘려갈 수 있을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계속해서 한승현기자입니다.
◀END▶

현재 무안을 오가는 국제선은 정기노선은
중국 상하이 주 7회,타이페이 주 2회입니다.

오는 28일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광주-베이징간 주 2회 노선을 무안-베이징으로 이전해 운항합니다.

대한항공도 광주-상하이간 주 2회 노선을
다음달 중으로 무안으로 옮길
예정이며,중국 남방항공도 다음달 15일부터
무안-심양간을 주 2회 운행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정기노선이 5곳으로 늘고,
마카오,장사,항주 등
부정기 노선도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등 주요 정기 노선이 부족하고
단 한편뿐인 국내선의 확충도 시급하지만
유류가 급등 등을 이유로 항공사가 쉽게 결정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INT▶박정현 *전남도 도로교통과*
//저가항공사들과 계속해서 접촉 중 .//

여기에 광주공항 기능 이전을 둘러싼 일부 반발 그리고 대형 여객기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 연장 등 시설확충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이 산적한 과제를 풀고
개항 3년안에 승객 백만을 돌파해
호남권 거점공항으로 조기에 안착할 수
있을 지...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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