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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택시회사 유가보조금 신청 거부 말썽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4-17 08:15:53 수정 2008-04-17 08:15:53 조회수 0

택시회사가 특정 주유소에서만 가스 충전을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 N 택시회사 소속 일부 기사들은
회사가 지급한 유류이외에 추가 분에 대해서
기사들이 지정 주유소가 아닌 곳에서 가스충전
을 할경우 회사가 유가 보조금 신청을 해주지
않아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다른 주유소에서 가스충전을 할 경우 충전량을
신뢰할 수 없어 지정 주유소가 아니면
유가보조금 신청을 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목포시는 지정 충전소 계약등은
노사 합의사항이기 때문에 자치단체가 개입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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