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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어머니 때려 숨지게한 30대 남자 구속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1-02 21:38:06 수정 2004-01-02 21:38:06 조회수 0

정신질환을 앓던 30대 남자가 친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오늘 영암군 삼호읍 31살 서 모씨를 존속상해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다 지난해 10월 퇴원한 서씨는 어제밤 영암군 삼호읍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64살 권모씨를 둔기로 마구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폭행당한 권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어제밤 11시쯤 숨졌으며, 경찰은 피의자 서씨에 대해 정신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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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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