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 선박이나 양식장에서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목포시 영해동 화물선 부두에 정박중이던 16톤급 유류운반선 국창호 조타실에서
항해장비인 GPS가 도난당했고 28일에는 진도군 지산면 쉬미항 인근 60살 조 모씨의 양식장에서 모자반 1톤이 사라졌습니다.
또, 지난달 19일에는
진도군 임회면 김 모씨의 톳 양식장에서 톳발 20대 싯가 4백만원 상당이 파괴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는 등
서남해 선박과 양식장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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