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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체험이
관광의 한 축을 잡아가면서 지자체들이
앞다퉈 생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건은
주어진 자연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고
생명력을 불어넣느냐 하는 것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섬진강변에 위치한 옛 곡성역,
때묻지않은 모습 그대로,
그리고 옛스런 정취와 풍광을 간직해
최근 부쩍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었습니다.
특히 유명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되는 등 차츰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개발되지않고 남겨진 자연 환경이 비로소
경쟁력있는 자원으로 거듭나고있는 것입니다.
곡성과 구례 등 섬진강을 낀 11개 지자체는
이 점에 착안해 영화벨트 조성 등
생태 관광자원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INT▶ 조종주 (곡성 문화예술계장)
여가 문화와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생태관광 수요는
해마다 10-15%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주어진 자연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고
얼마나 생명력을 불어넣을수 있는냐는 것입니다
때문에
특색있는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와 함께,
생활 밀착형, 그리고
역사성을 고려한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생태 관광 특성상, 공간적 범위가 넓은만큼
광역단위 개발은 필수적인 요소로 꼽힙니다.
◀INT▶ 곽행구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실장
더욱이
자연 환경을 멋스런 관광상품으로 포장하는데는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는
관광 가이드나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전문 인력의 육성도 선행돼야 할 과젭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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