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시군 보건당국이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시군 보건당국은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를 비브리오 패혈증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기간동안 서남해 갯벌과 해수, 어패류등에서 비브리오 불니피구스 균의 검출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특히 4-50대의 간질환자와 당뇨, 알콜 중독자들의 감염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34명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돼 이가운데 58%인 2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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