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봉우리 이름을 둘러싸고 장흥과 보성군간의
논란이 지명위원회에서 결론지어질 전망입니다.
장흥과 보성경계에 자리한 해발 664미터의
산봉우리를 놓고 장흥군은 삼비산,
보성에선 일림산이라고 우기며 자존심 다툼을 벌이고있는가운데 두 자치단체 모두
지명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이같은 논란속에 문제의 산을 찾는 일부
산행객들은 지도와 안내서등에 산이름이
각기 따로 표기돼 등산길을 잃는등
혼선을 초래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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