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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선사가 광양항에 정기 기항합니다.
일본 선사의 광양항 기항으로
미주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은 물론
화물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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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컨테이너 선사인 K-Line이
오는 18일부터 광양항에 정기 기항합니다.
미주 노선을 주당 한차례 씩
운항하는 선박입니다.
K-Line사는 광양항 정기 기항을 통해
호남과 경인지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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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ne의 정기 기항으로
광양항에 기항하는 미주 노선은
주당 4차례에서 5차례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K-Line의 광양항 정기 기항은 그 의미가 큽니다
일단 광양항을 통한 미주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연간 3만 TEU에 이르는
화물 유치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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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양항에 신규 기항한 외국 선사는
이번 K-Line을 비롯해
이란의 IRIS와 러시아의 MCL,
중국의 차이나쉽핑 등 4개 선사입니다.
광양항은 외국 선사들이 잇따른 기항으로
동북아 물류 중심의 국제항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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