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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일은 고령화 사회의 큰 과제입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실버세대가 늘어나면서
노인 복지의 방향도 노인 일자리 창출에
모아져야 할 것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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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7살의 신 할머니.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밑반찬을 만드는 손놀림이
힙찹니다.
그동안 집안에만 답답하게 틀어 박혀 있다가
일자리를 찾아 나선지 석달째. 일을 하면서부터
삶이 즐거워 졌습니다.
◀INT▶
북구 노인 인력지원기관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첫 사업인 밑반찬 만들기
에 참여한 것입니다.
2년전 만들어진 북구 노인인력지원기관은
건강한 고학력 신세대 노인들을 위해 10개
사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등 노인복지의
새틀 짜기에 나섰습니다.
◀INT▶
특히, 돈을 벌기보다 보람있는 일에
참여하는 숲생태 해설과 문화재 해설,환경 지킴이,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현재 북구 노인인력지원기관의 사업에는,
현재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알찬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자리를 희망하는 실버세대가
늘어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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