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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내년 3월 8,200TEU급 컨테이너선 건조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7-14 07:53:17 수정 2004-07-14 07:53:17 조회수 0

현대삼호중공업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8천2백개를 실을수 있는 선박건조에 들어가
본격적인 초대형 운반선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현대 삼호중공업은 독일 노드 캐피탈사와
프랑스 CMA선사로 부터 8천2백TEU(티이유)급
컨테이너 운반선 13척을 수주해
설계작업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부터
강재절단등 건조작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건조작업을 앞두고 지난해와 올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6천7백개를 실을수 있는
선박 건조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등
기술축적 작업을 마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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