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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원

입력 2004-07-27 07:51:24 수정 2004-07-27 07:51:24 조회수 0

◀ANC▶
방학이 되면 학교 급식 지원 혜택을 받았던
학생들이 점심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방학중에는 급식 지원 업무가 지자체로
넘어가기 때문인데 결식 아동 지원 체제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광주시내 초.중.고등학생가운데 교육청으로
부터 점심 지원을 받은 학생은, 만5천8백여명.

그러나 올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442명만이 점심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전체 학생의 2%에 불과합니다

지난해 부터 방학중 급식 지원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관됐기 때문입니다

학기중에 급식 지원을 받았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이 된 순간부터, 자체적으로
점심을 해결해야 합니다

◀INT▶

결식아동 지원 대상자 숫자에 차이가 벌어진것은, 학기중과 방학중 결식아동 지원기관이
다른데 있습니다.

특히, 각 지자체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소녀소녀
가장등 보호자가 없는 학생중심으로 급식지원을 제한 했습니다.

◀INT▶

게다가 , 각구청은 결식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하지만 결식아동 조사과정이 미흡해 누락자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학중 결식아동은 늘어나지만 숫자파악이 안돼
예산은 남아도는 현실.

결식아동 지원사업이 제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로 이원화돼있는 지원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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