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의 인구 2백만이 무너졌습니다

여러가지 역기능이 우려되는 인구 2백만명
붕괴 상황을 복원하기위한 해법은 무엇인지
고 익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인구 2백만명이 무너진 전라남도.

도청의 기구가 축소되고,국회의원 수도
줄어들게 된다는 당장의 현실적인 우려보다
더 큰 걱정은 스스로 커갈수있는 힘을 가질수
없게된 다는 데 있습니다

◀ＩＮＴ▶

그렇다면 전남의 인구 2백만을 복원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 까?

여수와 순천.광양 3개시가 사실상 광역화된
전남 동부권의 사례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들 3개시의 통합까지 거론되고있는 동부권의
인구는 백만명에 달하고있습니다

남은 문제는 서부 전남에 광역화의 틀을
갖춰나가는 것입니다

◀ＩＮＴ▶

신 도청이 옮겨오고.기업도시와 관광도시
조성이 추진된다는 전제하에서 충분히 접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다 침체된 중부권에대한 살 길을
마련한다면 전남의 인구 2백만명 유지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힘겨운 현실에 직면해있는 전남의 미래.

우리 앞에 다가온 희망적인 요소를 어떻게
꿰내는냐에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