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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반 우려반

김양훈 기자 입력 2004-11-09 09:20:29 수정 2004-11-09 09:20:29 조회수 0

◀ANC▶

2008년도 대입개선안의 핵심은
내신을 강화해 학교교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에대해 대부분의 일선학교에서는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능시험 반영비율 약화, 내신비중 강화.

이번 대입개선안은 교육문제 때문에 타시도
고교로 진학하려던 지역 학생들의 마음을
바꾸고 있습니다.

◀INT▶ 정슬기
마음을 바꿨다./

과학고와 외국어고등학교등 특목고 지원자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내년 고교평준화 시행으로 우수학생들이
분산되면 성적 우수자들의 내신성적이 유리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조규태
골고루 나눠지면 유리..//

지역균형선발 특별전형을 확대하는 것도
지역 학생들에게는 유리합니다.

또한 내신 부풀리기를 막기위해 절대평가를
없앤 것은 내신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수능이 등급제로 변함에 따라 변별력이
떨어져 각 대학들은 적성검사나 논술등을 강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수도권등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
취약한 지역에서는 걱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INT▶ 원정재
더 열악하다.//

s/u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이번 2008년 대입제도 개선안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고교평준화와 함께 목포교육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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