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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전 광주시 행정 부시장이
청와대 인사수석에 내정된데 대해
지역민들은 무난하다면서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김 내정자는
\"적재 적소\"와 \"공평 무사\"의
인사철학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오늘 청와대 인사수석에 내정된
김완기 소청심사 위원장은
저희방송과 인터뷰에서
적재 적소의 인물 배치로
공직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것이
자신의 인사 철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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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권력구조에
뒤늦게 편입한데 따른 우려에 대해
공평무사한 일 처리가 관건이라고 답했습니다.
◀INT▶
김 내정자는 또
호남의 가교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완기 인사수석 내정자는
곡성출신으로 9급 면사무소 서기보에서
광주시 행정부시장,그리고
차관급인 소청심사 위원장 까지 오르며
입지전적인 인물로 거론돼 왔습니다.
이번 인선에 대해
공직사회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며
시민 사회 단체는 공직자중에
소통이 잘 되는 몇안되는 인사라며
무난하다는 반응입니다.
김완기 인사수석 내정자는
다음주중에 정식 발령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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