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이 단순 아르바이트에
그치고 있습니다.
목포종합고용안정센터에는
현재 50여 곳이 연수인력 지원을 요청해왔는데
대부분이 공공기관이어서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이 실제 취업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여 취업으로 연결시킨다는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의 당초 취지를
살리려면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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