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내일(1일)부터 오를 것으로 예정됐던
목포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월 5일부터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내일(1일)부터 일반은 720원에서 850원,
중고생은 570원에서 650원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버스요금 인상
시기를 오는 2월 5일로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목포지역 시민단체들은
여수와 나주등 타시군에 비해 목포지역의
버스요금 인상폭이 크다며 요금인상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등 지속적으로 버스요금
인상 반대 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