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여수시 유치위원회가
어제 여수시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실패의 쓰라진 경험을 거울삼아,성공 유치를
이뤄내자고 다짐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우리에게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정부의 유치활동을 지원하고
민간차원에서 범국민적 유치 붐 조성을 담당할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여수시 유치위원회,

6년만에 다시 조직돼 힘차게 닻을 올렸습니다.

유치위원회는 광양만권과
진주권을 포함한 각계 각층의 대표 등
모두 70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유치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유치위원장에는
환경그룹의 곽영훈 회장이 추대됐습니다.

◀ＩＮＴ▶

진주권 유치위원들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는 광양만과 진주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습니다.

◀ＩＮＴ▶

창립총회에서는 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범국민적인 유치열기 확산에 총력을 쏟자는 결의문이 채택됐습니다.

◀ＳＹＮ▶(3-4초)

여수시 유치위원회를 끝으로
지방 단위의 유치 지원 조직이 마무리돼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