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안군이 기업도시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반면 유력시됐던 영암 해남 지역은
결정이 한달 뒤로 미뤄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ＳＹＮ▶ ------- 폭죽 펑펑-------
무안군청 자치개발지원과

무안군이 열광의 분위기로 휩싸였습니다.

서로 축하와 격려의 말을 나누며
기업도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었습니다.

◀ＩＮＴ▶ 이영찬(무안읍 번영회장)
..아름다운 기업도시 건설 기대..

오늘 발표된 기업도시 시범사업 지역
4곳 가운데 무안군은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발빠르게 46개 국내외 기업들과
18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게
기업도시 유치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ＩＮＴ▶ 박충근(무안군 자치개발지원과)
..무안공항등 인프라, 선정에 큰 역할..

(S/U) 무안군이 구상하고있는 기업도시는
현경과 망운면 일대 2천여만평에 인구가
20-50만명규모의 자족형 복합도시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선정이
유력시됐던 영암 해남지역은 이번 시범지역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수질등 환경개선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돼
한달뒤에 재심의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ＩＮＴ▶ 박준영 전남도지사
◀ＩＮＴ▶ 영암 주민
..아쉽다..

무안을 비롯한 4곳의 기업도시 시범사업은
올해 개발계획을 세우고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