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기업도시 예정지에서 외지인의
토지 거래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안군이 지난 5월과 6월 두달동안
기업도시 예정지인 무안읍과 청계,현경,
망운면등 네개 읍면을 대상으로 토지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거래 544건가운데
외지인이 36%인 백98건을 차지했습니다.
이가운데 서울 거주자는 56건에 그치는등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 무안 기업도시
예정지내 외지인 토지 거래가 예전과 다름없이이뤄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부 투기 세력이 땅을 사들인 뒤
등기를 하는 대신 시세의 2,3배씩 근저당을
설정하는 편법으로 땅을 매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