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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염전 침수피해 보상 합의(속보)

입력 2005-07-25 21:50:03 수정 2005-07-25 21:50:03 조회수 1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세광방조제
붕괴로 발생한 염전 침수피해 보상 협상이
오늘 타결됐습니다.

해남군은 오늘 오전 방조제 보수공사
시공업체와 주민간의 중재에 나서
피해를 입은 염전에서 8일동안 생산할
소금 판매가격을 보상하는 선에서 의견을
모았고 생산량에 대해서는 내일
다시 현지 조사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예락리 염전은 방조제 보수공사 도중
해수면이 상승한 지난 주말 새벽 2시에
가방조제가 무너져 20여헥타르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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