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중복인 오늘도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이열치열'이란 말처럼 삼계탕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는가 하면 책과 씨름하며 더위를
이겨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 하루였습니다.
중복답게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32도를
웃돌았습니다.
s/u 중복 대목을 맞은 삼계탕집은 오늘
하루종일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이열치열, 수건으로 땀을 훔쳐 내면서도
복날에는 역시 뜨거운 탕이 최고입니다
◀INT▶ 최문혁
땀흘린 뒤 시원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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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더위는 일감에 파묻혀 있는 조선소
근로자들에겐 결코 달갑지 않습니다.
기온은 30도지만 용접 근로자들의 체감온도는
60도가 넘습니다.
작업장으로 하루 500kg이 넘는 얼음이
배달되지만 중복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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