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의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특정 지역 편중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1만 필지, 2억 2천만 제곱미터의 토지가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 기준으로는 25퍼센트, 면적 기준으로는
35 퍼센트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해남군의 토지거래가 필지 기준으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비롯해
영암과 무안군의 토지거래가 각각 50 퍼센트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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