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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작물..체계적 지원 절실

입력 2005-08-11 09:09:21 수정 2005-08-11 09:09:21 조회수 1

◀ANC▶
벼 농사를 대신해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계속 수익을 내고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품질을 높일 연구소 설립 등
보다 체계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합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전국 잔디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장성 삼서지역,

벼농사 보다 두 배 넘는 소득을 보장받지만
생산 농가는 요즘 불안하기만 합니다.

전국적으로 잔디 생산면적이 늘어난데다
양잔디 보급이 확대되면서
잔디값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농가의 걱정을 덜기 위해서는 품종개량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지속돼야 하는데
뒷받침해줄 변변한 잔디 연구소 하나
없는 실정입니다
◀INT▶
(잔디 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

역시
고부가가치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버섯,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장성지역 버섯농가 10여곳은 종균배양에서
상품출하까지 공동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버섯 수확량을 늘리고 상품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INT▶
(연구사 3명이 있어서 끊임없는 개발)

쌀 수입개방과 추곡수매제 폐지로
대체작물 재배가 불가피한 선택이 된 농촌현실,

하지만 농업기술 개발과 지원은 벼농사에
의존하던 때와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INT▶
(이제는 마인드를 바꾸어야 한다.)

고부가가치 대체 작물이
실질적인 농가 수익으로 이어지고 지속되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대책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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