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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지아정 중국 문화부 장관이
오는 11월에 열리는
정율성 국제 음악제 협의를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쑨 장관은 정율성 음악제가
실질적인 한.중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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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중국인의 80%이 그 이름을 알고 있다는
정율성 선생.
선생의 생가를 찾은 쑨지야정
중국 문화부 장관 역시
어릴적부터 선생의 음악을 접했다면서
깊은 감회에 젖었습니다.
◀INT▶(쑨 장관 인터뷰)
쑨장관은 또, 정율성 선생이
광주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에서는 탁월한 음악가와 혁명가로
활동했다며
선생의 항일 정신을 높히 평가했습니다.
생가방문을 마친 후 쑨 장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정율성 국제 음악제가
명실 상부한 한.중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중국에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쑨 장관)
쑨 장관은 올해가 한국은 광복 60년,
중국은 항일전쟁승리 60년이 되는 해라면서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정율성 선생이
음악제로 부활하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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