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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시범지역 추가지정 여부가
이번주에 결정됩니다
전라남도와 해남 영암지역 주민들은
기업도시 시범지역 지정을 기대하며
축하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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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 레저도시 지정이 이뤄질까?
요즘 전남도와 해남 영암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삽니다.
1차 발표에서 시범지역 지정이 보류된
해남과 영암지역에서는 오는 25일
추가발표를 기대하며 지역별로
자축하는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U) 전라남도도 환경부분 보완용역 결과
충분한 대책을 세웠다며 기업도시 지정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인 담수호 수질개선과
철새 등 야생동물 보호대책을
충분히 세웠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개발방식 문제는
지정 이후에 협의할 수 잇다고 밝혔습니다.
자치단체는 지정 이후 대책을 세우는데
여론을 모으고 있습니다.
◀INT▶
기업도시로 지정되면 연내에 사전환경성검토와
주민공청회를 거쳐 개발계획을 세우고
내년에 토지매입과 실시계획을 수립해
빠르면 오는 2007년 초에 착공될 전망입니다.
10조원을 투자하게 될 1차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남과 영암지역 간척지 천만평에 10조원을 들여 골프장과 교육시설 호텔
카지노 자동차경기장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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