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과 완도,해남에서도
오늘(16일)오후부터 서남해 섬 고향을 찾는
뱃길 귀성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특별수송 첫날인 오늘
오전 6시 북항에서 암태방면 농협차도선이
출발하는 것을 비롯해 목포 내항과 북항에서
80여편의 여객선이 운항하고 오후들어서는
이른 귀성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수송 비상근무에 나선
목포해경과 목포항 운항상황실등 운송당국은
특히 3개 터미널이 운영되는 내항에서는
방면별로 배편과 시간을 제대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완도 화흥포와 해남 땅끝에서도
임시배편을 편성하고 귀성객 수송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