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예정인 목포시 하수관거 정비에
따른 BTL 즉 민간투자사업 사업우선 협상자로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환경관리공단에서 3일동안 가진 사업계획서
심사평가에서 금호와 고려,대우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인 끝에 오늘 금호 컨소시엄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와 환경관리공단,금호는
이달하순부터 협상에 들어가 공사대금과
사업기간,운영관리방안등을 협의합니다.
BTL방식으로 추진되는 목포시 하수관거
사업은 원도심 41km 구간에 금호산업이
78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08년까지 공사를
완공하고 20년간 운영한 뒤 목포시에
기부체납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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