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 목포와 무안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의 귀성객맞이 환영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장용기 기자
◀ＥＮＤ▶
귀성객을 가득 실은 한가위 고속 열차가
목포역 플랫폼에 미끄러지듯이 도착합니다.

예년보다 작아진 선물꾸러미지만 고향을 찾은귀성객들의 효심만큼은 가득 들어있습니다.

목포시장과 시의장등이 목포의 달라진 모습을 담은 시정 홍보물을 나눠주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ＩＮＴ▶ 정종득 시장(목포시)

귀성객들도 빨라진 고향길에 도청 이전등
목포권의 희망찬 소식을 듣고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ＩＮＴ▶ 김성권 (귀성객, 인천시)

한가위 민속한마당 큰잔치가 열린 역광장에는 귀성객 피로를 씻어주는 널띠기와 투호등
각종 민속놀이와 구성진 남도의 노랫가락이
울려 퍼졌습니다.

무안군과 무안경찰,도로공사 직원들도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요금소에서 즐겁고
안전한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벌이며
귀성객을 환영했습니다.

올해 목포권의 추석연휴는 도청 이전과
내년 지방선거등으로 한가위만큼 풍성한
이야기 거리가 넘칠 전망입니다.
MBC NEWS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