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전남 도내 시군별로 다양한
세시풍속놀이가 펼쳐집니다.

진도군에서는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17일) 정오에 소포마을에서 씨름과
농악 등 세시풍속놀이가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18일 저녁 7시 진도대교 광장에서
강강술래 전승지 발표회가 열립니다.

또 영암군 삼호중앙초등학교에서 월출산
달맞이 공연이,장흥군 회진시장 물양장에서도
전어축제와 함께 향우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는 등 추석연휴기간인 내일(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도내 176개 지역에서
각종 행사가 펼쳐집니다.

목포해양유물전시관과 진도해양생태관 등
지역 전시관과 문화시설도 추석연휴기간
문을 열고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