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으로 목포-김포간 항공 노선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KTX 개통일을 기준으로 전후 1년간 국내항공
노선별 수송실적을 비교한 결과 목포-김포
노선은 운항횟수와 여객수송량, 화물수송량이
각각 40.4%, 61.3%, 58.6% 감소해 대구-김포
노선에 이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여수-김포, 대구-인천 노선등은
KTX 개통 전보다 여객수송량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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