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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농번기 맞아 빈집털이, 농작물 절도 기승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0-07 21:49:20 수정 2005-10-07 21:49:20 조회수 1

농번기를 맞아 빈집과 농작물을 노린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신안군 자은면
46살 김 모씨가 농삿일을 하러 나간 사이
김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예금통장과 도장을
훔친 뒤 1770만원을 인출한 46살 조 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해남에서는 고추와 인삼 900만원
어치가 털린 것을 비롯해 진도와 강진에서도
빈집이 잇따라 털리는등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와 농작물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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