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조선 전문업체인 대한조선이 입주하게될 해남 화원농공단지 실시계획이 승인돼 내일(15일)공고됩니다.

조선소 전문단지로 개발될 농공단지는 대한조선이 개발사업비 9백억원을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우선 오는 2천7년까지 3만7천평을 매립해 건조도크등을 시설하게 됩니다.

대한조선은 1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상주근로자 천명과 연간 12척에 달하는 2-3만톤급 중형선박 건조가 가능하고, 오는 2천7년이후에는 총면적 20만평 규모의 지방산단 개발계획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