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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시도상생이기준R수

입력 2005-11-03 07:54:24 수정 2005-11-03 07:54:24 조회수 1

◀ANC▶
광주전남 공동 혁신 도시 후보지가
3곳으로 압축되면서 과열 경쟁과 함께
최종 확정 이후 갈등과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이제 상생의 지역 발전 차원에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혁신도시 본선에 오른
장성과 담양 나주 등 3개 시군은
막판 사활을 건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섣불리 최종 낙점 지역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전 대상 기관들은
서울과 신행정도시와의 접근성을 중요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공동혁신도시라는
취지와 명분을 살려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최종 결정 과정에서 시도지사와 협의를
하게 돼있는 건설교통부가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도 중요 변숩니다.

시민단체들은 해당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자체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진흙탕 싸움을
벌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핵심 기준은 해당 시군이 아니라
광주와 전남의 공동발전과 상생 이라는
얘깁니다.

인텨뷰

지역민들은 앞으로 혁신도시 입지가 최종
결정되면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텨뷰

혁신도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시도 상생을 위한 바른 선택과 지혜가
여느때보다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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