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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도시 개발 체계 안잡혀

입력 2005-11-03 21:49:22 수정 2005-11-03 21:49:22 조회수 1

기업도시 시범사업과 관련해
일부 시,군이 계획하고 있는 기업도시 유형이 관광레저형에 집중되고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건설교통부가
내년도 기업도시 개발 수요 조사를 벌인 결과 전남에서는 담양과 보성,강진,신안 등 4곳만
J프로젝트와 같은 유형의 관광레저형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건교부측은 중복성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지정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도 관계자도 신청과정에서 개발유형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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