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린 진도 아리랑축제가
높은 주민 참여도속에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동안
진도 일원에서 열린 아리랑축제는
주민 참여형 행사가 많아 주민 결속과 화합을
다졌고 남도민요 경창대회와 논배미축제등
분산된 행사들을 한데 모아 개최해 예산과
행정수요를 대폭 줄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홍보부족과 관광기반 시설의 미비로
외지 관광객 수가 기대보다 적고
축제기간내 행사들의 연계성도 떨어진 것도
과제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