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지역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새천년대교
건설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건설사업을 '2005 하반기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했습니다.

새천년대교는 국도 2호선으로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에서 암태면 신석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6km로, 도로 9km와 교량 7km규모이며 총사업비 6천억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새천년대교가 건설되면 이미 다리가 건설된 흑산을 제외한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와 연결되는 교량이 완성돼 10개면 3만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