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신안 홍도의 생활로가 정비되고 당집도
복원됩니다.

신안군 홍도관리사무소는
홍도 1구와 2구를 잇는 길이 3점7킬로미터의
생활로가 비좁아 위험하다는 판단아래
생활로 양쪽에 보호책을 설치하는등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렸던
홍도 1구의 당집 터를 복원해 홍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홍도 문화재 정비와 복원사업엔
국비를 포함해 5억6천여만원이 투자되고
올해말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