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면 송공항과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이 연안항으로 지정됐습니다

신안군과 해남군은 현재 지방 어항인
송공항과 갈두항의 원활한 연안 여객 수송과
화물 처리를 위해 전액 국비가 투입돼
개발되는 연안항으로 오늘 지정, 공포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청사가 이전할 압해도에 위치한
송공항은 목포와 압해도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목포항을 이용했던 대부분의 어선과
화물선등이 옮겨갈 것으로 예상되며
국토의 최남단 땅끝에 위치한 갈두항은
완도 보길도 등 섬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