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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버스업계 경영난] 정부차원 대책 시급

입력 2005-12-16 21:48:14 수정 2005-12-16 21:48:14 조회수 2

경영난에서 비롯된 일련의 농어촌버스 문제를
정부차원에서 고민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어촌 시군과 버스업계들은 인구 감소와
승용차 보급 확대에 따른 수익 감소로
농어촌 버스의 정상 운영이 힘들고 현재
시군마다 버스업계에 지원하는 연간 수억원의
각종 보조금 또한 열악한 재정여건에선
더이상 늘리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서민들의 발인 농어촌 버스의
정상화를 위해선 보조금 지원등 단기처방에서 벗어나 버스공영제 도입과 각종 세제 혜택등
정부차원의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장흥과 신안지역에선 농어촌버스의
파업과 휴업등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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