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와 신안.진도 등 도내 3개 섬지역의
식수난이 오는 2010년까지 완전히 해결됩니다.

전남도는 이들 지역에 오는 2010년까지
국비 4천 백억원 등 5천 8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2곳의 수원지를 축조하고 해수 담수화
시설,관정 등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완도군 완도읍과 군외면은 내년 1월부터,
진도군 진도읍과 군내.고군면,신안군 지도읍
등은 내년 6월부터 장흥댐 물을 공급받게
됩니다.

이들 지역은 평년보다 2백밀리가 적은
평균 저수율이 46%로 떨어지면서 제한급수로 인한 생활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