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전남지역에서 모두 4건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 야산 묘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번져 0.4ha의 산림을 태운뒤 5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4시50분쯤에는 장흥군 장평면 용강리 고산사 암자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5평짜리 제각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천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등 보성과 광양등 도내 4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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