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수 농산물과 임산물을 대상으로 한
지리적 표시제가 판로확대와 관광파급 효과 등
1석 3조의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리적 표시제 전국 1호 상품인 보성녹차.

지난 2천 2년 등록전보다 재배농가 44%,
재배면적 16%,판매가격은 2배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연간 관광객이 4백만명을 넘어서면서
녹차해수탕과 녹돈 등 부가상품의 매출도 증가
하고 있습니다.

우수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가져온
결괍니다.

◀ＶＣＲ▶ 안길섭 녹차사업단장 보성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산림청의 심사를 거쳐
등록되는 지리적 표시제는 그만큼 상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해남겨울배추에 이어
고흥유자와 장흥 표고버섯이 이번에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와함께 담양죽세공품과 진도 홍주의
등록이 진행중에 있으며 소비자단체가 우수
제품으로 선정한 10여개 품목에 대해 추가로
등록이 추진됩니다.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도 전남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