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호우가 쏟아지면서
전남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축제가 차질을 빚었습니다.
완도군은 오늘 하루 백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완도항 부두 앞에서 열기로 했던
노젓기 예선 대회를 내일로 연기했고
중국 서커스, 마당극 등은 군민회관 등 실내로 행사장을 옮겼습니다.
또한, 함평 나비축제도 친환경 곤충,나비 생태관람을 제외한 10여가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못했고
보성 다향제도 개막 첫날 백9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려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만 치르는 등 남도축제가 곳곳에서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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