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국 곳곳에 민간업체와 시민단체까지 나서
태양광 발전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석유를 대신한 이른바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하루 평균 일조량이 4.2시간으로 태양광 발전의 적지인 전남 무안군 해제면.

민간업체가 나서 동양 최대규모인
1.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S/U)4백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으로
오는 10월 완공되면 한전이 구입해 공급합니다.

◀ＩＮＴ▶업체관계자
[...솔라과학관과 에너지 체험장 등 '솔라
테마파크'를 조성계획...]

대구 칠곡과 시민단체가 건립에 참여한
전남 순천에서는 이미 가동에 들어가고,
전국에 50곳 넘게 계획이 세워질 정도로
최근 태양광 발전소 붐이 일고 있습니다.

고유가가 지속되는데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한 교토의정서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친환경,신재생에너지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때문입니다.

◀ＩＮＴ▶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이제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이용이
시급한 과제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도 오는 2011년까지
태양광주택 10만가구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태양광 발전은 앞으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