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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은 부동층을 잡기위한 막바지 유세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휴일 유세 표정을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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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불과 사흘남겨둔 휴일을 맞아,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부동층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서범석 도지사 후보는
광양과 순천등 동부권을 순회하며 지역개발 공약등을 발표하며 유세역량을 집중했습니다.
민주당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는
목포에서 서부권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발표회'를 갖고 서부권을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박재순 전남지사 후보는
고흥과 보성, 나주, 화순등
전남 중부권 공략에 나섰고,,
민주노동당 박웅두 후보는 영광과 함평등
광주 근교권을 순회하며, 노동자와 농민,
서민들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들도
흐리고 비가내리는 궂은 날씨속에
극장가와 상가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일이 불과 사흘앞으로 다가왔지만,
지방선거 열기는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는
가운데, 얼굴과 공약을 알리기 위한 후보들의
분주한 발길과 목소리만이 거리를 달궜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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