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의 오름세와 주식시장의 침체 속에
가계 체감 경기가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올 2/4분기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생활형편에 대한 지수가 88로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또 향후 6개월 동안의 생활형편에 대한
예상 지수도 전 분기 103에서 98로
낮아졌습니다.
반면에 물가수준 전망지수는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137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물가상승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