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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축제로 휴가를...(R)

박영훈 기자 입력 2006-07-28 07:57:11 수정 2006-07-28 07:57:11 조회수 1

◀ANC▶
푹푹찌는 여름, 남도에서는 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여름 축제가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VCR▶
10만평의 넘는 저수지에 흰 연꽃들이 하나둘
꽃망울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백련꽃 사이 사이로 가시연꽃과 수련도
수줍은 자태를 드러냅니다.

◀INT▶ *관광객*
"아이들 여름방학 맞아 함께 왔는데 넓고,
아름답다."

S/U) "연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이곳
동양 최대의 백련지에서는 여름 축제가
열립니다."

오는 8월 11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올해
무안 백련축제에서는 특히 연꽃길
보트탐사와 이글루 체험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INT▶ *무안군청 문화관광과*
"피서도 하고 자연도 보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준비.."

보통 봄에 열리던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도 다음달 10일부터 사흘간 '피서 맞춤형 축제'로 거듭납니다.

이에 앞서 한반도 모양의 해송림으로 유명한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이색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춘 섬*갯벌 올림픽이 열립니다.

또,신안 임자 해변모래 축제,
고흥 우주항공축제,여수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축제도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시원함을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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