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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접수(r)-문연철

김윤 기자 입력 2006-08-16 21:53:06 수정 2006-08-16 21:53:06 조회수 1

◀ANC▶

현직 공직자들에게 입당원서 제출로 논란이
된 민주당이 신안군수 후보 공모에 중대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공직자의 경우 비공개 접수를 받고
당초 오늘 마감될 예정이던 공모기간은 일주일연장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공모에 참여하려는
입지자들은 모두 13가지 종류를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당적증명서와 입당원서,

공직자의 경우 정당에 가입할 수 없기때문에
공직을 사퇴해야만 민주당 후보 공모에 응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권흥택 광양 부시장이 지난 14일
공모서류를 제출했지만 입당원서를 작성하지
않아 접수가 보류됐습니다.

공천에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직사퇴를 할 수 없다는 공직자들의 불만이
표출됐고 아울러 불공정 시비를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공모 마지막날인 오늘 민주당이
이같은 공모방향을 급선회했습니다.

공직자의 경우 비공개로 접수를 받고 본인에게 불리하게 않게 후보 경선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모기간도 오는 23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신안군수에 뜻을 둔 공직자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신안군수 후보 공모에 서류를 제출한 입지자는 3명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news 문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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