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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인 요즘
여수시 돌산에 자리한 해양수산과학관이
체험 학습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신비한 바닷속을 테마로 한
희귀 해양생물전시와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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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원앙처럼
며느리에게 선물하면 순산한다는 속설의 해마.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구평선이라는 관기를
만나러 가서 먹은 생선 맛이 일품이여서,
그 생선에 직접 이름 붙인 '군평선이'.
다양한 이야기꺼리와 함께
실제로 보는 희귀 생물들은
어린이들에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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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나온 아이들은
처음 보는 신기한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은지
카메라로 찍어보기도 합니다.
또, 한 쪽에 마련된 3D 입체영상관에서는
바닷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이곳 해양수산과학관에는
하루 평균 3000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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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양수산과학관은
향일암과 방죽포 해수욕장 등 돌산 섬의
다른 관광지를 연결하는 길목에 자리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s/u] 신비한 바닷속 생물도 보고
또 이처럼 직접 체험해보는
이곳 해양수산과학관은
휴가철 체험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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