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토종참외 부활

◀ＡＮＣ▶ 70년대까지 농촌 들판에서 야생으로 자라 먹거리가 없던 시대, 겨우 간식거리로 대접받다 사라진 토종참외가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0여년전까지 다른 밭작물의 생육을 방해한다고 오히려 애물단지로 여겨진 토종참외, 기껏 장년층의 간식거리로 기억되고...

해남읍-황산 도로공사 민원 합의 실패

해남읍에서 황산간 도로공사 현장의 배수로 피해 민원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늘 현장 사무소에서 농업기반공사해남지사와 주민 그리고 해남군 관계자 등과 폭우시 배수로를 넘친 빗물과 토사가 농경지에 쌓이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주민들은 배수로를 마을하단까지 설치해 비 피해를 예방...

기업도시 서남부시군 관심 고조-TV용

기업도시, 민간복합도시 개발 특별법 제정안이 발표되면서 서남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정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특별법 제정이후 선정될 민간복합도시 시범지역 2곳 가운데 한곳을 영암과 해남, 무안등 3개 지역에서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에서는 광양과 함...

J프로젝트지역 부동산 투기 재연 우려

J프로젝트 지역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지구 지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후 잠잠해진 해남과 영암지역 부동산 투기 열풍이 재연될 것으로 우려되고있습니다 J프로젝트 대상지역인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 일대 토지는 지난달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되기전 3주동안 2백50여건이 거래...

민주당 해남군수 보궐선거 후보 확정

민주당이 해남군수 보궐선거 후보를 당원투표로 확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5분까지 진행한 투표결과는 3천 61명이 투표에 참여해 박희현 후보가 천 4백 49표, 김향옥 후보가 천 3백 80표를 얻어 도의원을 사퇴하고 군수선거에 뛰어든 박희현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강진군수 재선거의 경우 10월 ...

J프로젝트 청사진은

◀ＡＮＣ▶ 2010년이후 동북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전라남도의 J프로젝트가 그 실현 가능성을 높여가고있습니다 J프로젝트의 사업규모와 추진 전망을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주 건설교통부의 민간복합도시개발 특별법 발표로 다소 막연해보였던 J프로젝트에 힘이 실리고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연내 시범...

달라지는 목포

◀ＡＮＣ▶ 목포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갓바위공원이 문화예술 전문공간으로 거듭나고 북항에서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올하반기 착공될 예정입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이달10일 개관된 국내 최대의 목포자연사 박물관입니다. 2억년전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활동했던 각종 공룡들이 입체적으로 전시...

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 합동토론회 취소

민주당은 강진군수 재선거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를 취소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초 오늘 오후 2시 강진군민회관에서 윤영배 차봉근 황주홍 등 3명의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공직선거와 부정 선거방지법상 선거일 30일전에 당원집회를 가질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토론회를 열지 못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

해남.강진군수 재보선 혼탁 양상

오는 30일 치러지는 해남과 강진군수 재,보궐선거가 벌써부터 혼탁 양상을 보이고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명함에 허위학력을 게재한 해남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해 예비후보 홍보물 학력란에 수학기간을 게재하지않은 후보와 0비용처리 증빙서류 첨부의무를 위반한 후보 그리고 예비후보 홍보물 규격을 초과한 후...

고추 농가 시비량 표준치 초과

도내 고추 재배 농가들이 표준 시비량보다 훨씬 많은 비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영광과 해남 등 고추 주산지의 비료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시비량이 10아르에 78.4킬로그램으로 표준량을 55%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과다 사용했을 경우 병충해 발생률을 높이는 질소의 경우는 시비...